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4억원을 들여 업성동 일대 1만3800㎡에 식재장과 유리온실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3월까지 수목 기증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인 정원수와 입목 벌채지의 소나무, 기존 녹지 등에서 폐기되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대형 수목은 식재장에 옮겨 심어 건강한 조형목으로 육성후 활용된다.
또 유리온실은 시가 보유한 각종 분재나 관엽, 화분 등을 입식시켜 생육상태를 회복시킨후 진열 분양토록해 예산을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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