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충남대, 공주대, 공군기상단, 국가기상위성센터 등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후변화로 특이기상, 위험기상 등으로 기상재해 가능성이 높아져 비상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여름철 위험기상 특징 및 예측기술 도출'을 주제로 태풍진로 및 폭우특성 등의 예측, 분석기법을 공유한다.
충남대는 우주기기상 예보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상재해 예방을 위해 기관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상호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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