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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달 말 아산캠퍼스에서 제1기 입학식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6학년도 입학정원 46명(박사 10명·석사 36명)으로 경쟁률은 3대 1에 달했다.
이종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앞으로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는 롤모델을 구축할 것이며, 제2인생 설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임 교수진은 10명이며 삼성전자, LG CNS, KT에서 CEO 및 임원을 한 현장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서병주(보보스하이텍 대표) 대학원생은 “김동회 교수님과 같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에 호감이 가고 기대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일반대학원과 달리 기술 지식과 경영 능력을 결합해 기술경영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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