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외자유치 위해 다시 중국행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안희정, 외자유치 위해 다시 중국행

  • 승인 2016-06-26 10:09
  • 신문게재 2016-06-27 3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자매결연, 투자협약 등 3박4일 일정… 도내 기업인 13명 동행

안희정 충남지사가 다시 한 번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중국 내 개혁ㆍ개방의 1번지이자 최대 경제발전 지역인 광둥성과 교류ㆍ협력의 폭을 넓히고, 외자를 유치하기 위한 3박4일 일정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27일 중국 광둥성을 방문해 성 외사구락부에서 주샤오단(朱小丹) 성장과 충남도 간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양 도ㆍ성은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과 경제, 문화, 예술, 청소년,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ㆍ협력을 강화한다.

중국 남중국해 연안에 위치한 광동성은 17만 9800㎢의 면적에 인구는 1억 724만 명으로,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출발점이다.

광둥성은 정보통신과 전기기계, 석유화학, 방직의류, 식품, 자동차, 건축자재, 산림제지, 의약 등 9개 지주산업과 IT를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 중이다.

도와 광둥성은 2009년 11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뒤 백제문화제와 광둥성의 ‘21세기 해상실크로드박람회’를 교차 참가하는 등 14차례에 걸쳐 교류ㆍ협력 활동을 펴왔다.

방중 이틀째인 28일 안 지사는 양 도ㆍ성 간 경제인 교류회에 참가한다.

이 교류회는 도가 공모를 통해 선발한 도내 13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교류 활동을 펼치고, 바이어 상담도 진행한다.

이어 안 지사는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로 이동,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을 필요로 하는 중국 기업들과 잇따라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또 안 지사는 이날 연매출 1조 원에 가까운 중국 화장품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다음날인 29일에도 다른 화장품 업체와 투자협약을 맺을 계획이며, 영양쌀 가공업체와도 손을 잡는다.

세 기업은 내년까지 모두 40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건립, 470여명의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안 지사가 이번 방문에서 도내 기업인과 동행해 중국 진출을 지원사격하고, 중국 기업 투자를 잇달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