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가장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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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가장 큰 성과

  • 승인 2016-06-28 14:24
  • 신문게재 2016-06-28 3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8일 취임 2주년 역점사업과 주요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8일 취임 2주년 역점사업과 주요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최교진 교육감 “전반기 세부 과제 착실히 수행해 질적 교육 성장 이끌 것”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취임 2년간 주요 성과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재정 확보’를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정책 방향별 68개 세부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질적인 교육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교육감은 28일 취임 2주년 주요 성과로 안정한 교육환경 조성과 유아 공교육 실현, 교수ㆍ학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 수요자 맞춤 교육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와 균등한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환경개선을 추진해 최근 5년간(2012~2016) 총 114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20개교의 노후시설을 개선했다. 또 읍지역 교실을 28실 증축해 전 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25명 이하로 만들었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재정을 늘리는 성과도 올렸다.

시와 교육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2014년 89억에서 올해 214억원으로,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을 704억에서 1137억원으로 늘렸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2년간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움터 지킴이(92명)를 배치했다.

유아 공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과 누리과정 지원 등을 추진했다. 현재 공립유치원 수용률은 약 46%로 학부모와 지역사회 신뢰도를 높였고, 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연령별 학급편성 비율도 9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 지원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읍ㆍ면지역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까지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하면서, 올 상반기 현재 2만7938명에게 107억원을 지원했다.

참여와 소통을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시민이 교육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장도 마련했다. 학교 밖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교육거버넌스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교육시민회의(47명)와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25명)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이밖에 주민참여예산 설명회(7회), 시민감사관 규모 확대(5명→25명)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 교육감은 “전반기 주요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젊은층들이 세종교육에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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