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두돌, 반환점 맞은 구청장들 ‘현장 소통행정’

  • 정치/행정
  • 대전

민선 6기 두돌, 반환점 맞은 구청장들 ‘현장 소통행정’

  • 승인 2016-07-05 17:30
  • 신문게재 2016-07-05 3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유성구ㆍ대덕구ㆍ동구, 토크콘서트, 통장 간담회 등 소통행정
서구ㆍ중구, 행복드림 골목길 투어 등 현장행정


민선 6기 반환점을 돈 대전 자치구청장들이 현장ㆍ소통 행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5일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없이 아침 일찍부터 청소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하반기 구정 운영도 소통과 화합의 기조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 구청장은 또 오는 14일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 성과와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도 갖고 있다. 1일 2개 동씩 동 자생단체장과 주민대표 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극대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4일 장맛비로 인한 하천 범람위험지역과 경사면, 절개지 등 재난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민선 6기 하반기 첫날의 시작을 알렸다. 소통 구청장으로 알려진 장 구청장은‘행복드림 골목길 투어’로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을 추진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행복담은 마중물 대화방, 사이버 구청장실 등 다양한 채널과 방법을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들과 토크콘서트를 열어 이목을 끌었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통합, 섬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4개의 주제로 청년대표와 시장상인, 중소기업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받고, 이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하며 민선 6기 후반기 소통을 다짐했다.

허 구청장도 지난달 28일 민선 6기 반환점을 맞은 구정에 대해 행정기관의 일방적 공표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과 유쾌한 대담의 시간인 ‘행복유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테마별로 동영상 상영, 대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진 참여형 퍼포먼스로 진행돼 격의 없고 자유로운 토크쇼의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5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 통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생생한 여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