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점검 28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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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점검 28곳 적발

  • 승인 2016-07-06 17:37
  • 신문게재 2016-07-06 8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은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지자체와 합동으로 장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점검을 벌여 사업장 28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5년 이상된 노후 배출·방지시설을 가동 중인 배출업소 70곳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18곳, 세종 18곳, 충남 17곳, 충북 17곳이다. 점검 결과 사업장 28곳에서 환경관계법 위반사항 35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미이행(7건) ▲배출·방지시설 등 변경신고·허가 미이행(8건) ▲배출·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5건) ▲배출허용기준 초과(3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2건) 등이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환경관계법 위반율이 지난해 배출업소 위반율보다 증가했는데 이는 장기간 운영 중인 노후 사업장의 환경관리가 취약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사업규모가 영세해 자발적으로 시설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소규모 사업장은 환경컨설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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