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동(洞)명칭 등 반영 도로명 개선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동(洞)명칭 등 반영 도로명 개선

  • 승인 2016-07-07 14:12
  • 신문게재 2016-07-07 5면
  • 세종=박병주 기자세종=박병주 기자
▲ 문성요 시 건설도시국장이 7일 시 정음실에서 동 명칭 변경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문성요 시 건설도시국장이 7일 시 정음실에서 동 명칭 변경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67개 도로명, 동ㆍ기관ㆍ공공시설ㆍ산업단지 등 명칭 반영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거쳐 이달말 확정


세종시가 도로명 만으로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동(洞) 명칭을 개선한다.

문성요 시 건설도시국장은 7일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방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체계를 도입했으나,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연관성이 적어 장소를 찾기가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돼 동 이름과 기관ㆍ공공시설ㆍ산업단지 등을 반영한 도로명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도로명은 67개로, 지역 명칭 등을 반영해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 곳이 44개, 예전의 명칭을 변경하는 곳이 23개이다.

시는 옛 한솔동 지역의 누리로1길과 나리로를 한솔1길, 한솔동로 등으로 바꾸고, 새롬동 지역에 개설되는 도로는 새롬로, 새롬중앙로 명칭을 부여했다. 현재의 나리로는 새롬동로, 누리로는 새롬중앙로, 다닐로는 새롬서로, 노을5로는 새롬남로 등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정동 지역은 다정동로와 다정로 명칭을 부여하고, 누리로를 다정중앙로, 다닐로를 다정서로, 두레1로를 다정남로 등으로 바꿀 예정이다.

나성동은, 나성동로, 나성중앙로, 어울누리광장로로 이름을 부여한다. 노을로는 나성남로, 정부2청사로, 국세청로, 나성북로 등으로 바꾸고, 나리로를 나성로, 나성중앙로 등으로 변경한다.

또 연동면의 명학산업단지와 소정면의 소정산업단지는 명학산단로와 소정산단로 등 산단 이름을 반영한 도로명을 부여하기로 했다.

역사적 인물인 임난수 장군의 이름을 딴 난수로는 이름을 바로 알리기 위해 ‘임난수로’로 변경한다.

시는 이달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67개 도로구간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주민 등의 의견수렴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80개 구간에 대해 동(洞)명칭 등을 반영한 도로명으로 부여ㆍ변경한 바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