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중기청,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

  • 승인 2016-07-10 15:24
  • 신문게재 2016-07-10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ㆍ충청권 7~8월 진행…17개 지자체 참여

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올해 하반기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함께하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참여업체의 상품판매 여력을 고려해 하반기 매월 4~5개 지자체별로 나눠 진행하며, 1주일에 1개 지자체에서 2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각 지자체별 진행일정은 인천, 경기, 충남, 서울 등은 7월, 충북, 세종, 대전, 광주, 전북 등은 8월, 전남, 제주, 부산, 경남 등은 9월, 울산, 대구, 경북, 강원 등은 10월에 추진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상품판매를 희망하는 6~9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생활잡화, 의류 및 등산용품, 시계, 도자기, 참기름 등 100여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업체는 (주)나인, 팀스포츠, (주)문창기업, (주)오오앤육육닷컴, (주)한식품, (주)알디엔웨이, (주)석촌도자기, (주)로만손, (주)성화물산 등이다.

중소기업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많은 수익을 돌려주기 위해, 판매수수료를 무료로 하며, 판매사원 인건비와 배송비도 부담한다는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올해 상반기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청사와 주요 백화점에서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많은 판매성과가 있었다”면서 “하반기에 지자체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이 유동성 부족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올해 상반기 주요백화점(현대, 신세계) 및 정부청사(서울, 대전) 등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열어 3억2400만원의 판매성과를 냈다. 이러한 판매성과를 전국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중기청은 오는 10월까지 특별 판매전을 추진하게 됐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