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7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 마무리

  • 정치/행정
  • 지방의회

유성구의회, 7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 마무리

  • 승인 2016-07-11 18:12
  • 신문게재 2016-07-11 3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의장 민태권, 부의장 송봉식 의원

운영위원장 이희환, 행자위원장 구본환, 사회도시위원장 김양경 의원 선출


제 7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대전 유성구의회 원구성이 마무리 됐다.

11일 제216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7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민태권 의원을 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유성구의회는 11일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날 부의장에 새누리당 송봉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이희환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구본환 의원, 사회도시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양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구본환, 김양경, 노승연, 송복식 의원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는 노승연, 하경옥, 구본환, 송복식 강숙자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은 김양경, 이금선, 권영진, 설장수, 이희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다.예결특위 위원에는 권영진, 노승연, 하경옥, 이금선, 설장수, 강숙자 등 여야간 각각 3명씩 모두 6명으로 꾸렸다.

민태권 의장은 “유성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해 전반기를 거울삼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 집행부의 견제 뿐만 아니라 동료의 화합과 우애가 중요한 만큼, 양보하고 겸손하는 미덕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유성구의회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