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숲속 무대, 예술이 꽃 핀다

  • 문화
  • 문화 일반

보문산 숲속 무대, 예술이 꽃 핀다

중구문화원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보문산 숲속공연장서 16·23일

  • 승인 2016-07-14 15:12
  • 신문게재 2016-07-15 1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첫선을 보여 14회째 이어오고 있는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은 이정애 예술감독의 총 연출로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사한다.

오는 16일에는 마이재즈트리오&박성현과 서경희무용단이 무대를 펼친다. 마이재즈트리오&박성현은 재즈와 팝, 대중가요를 비롯해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서경희무용단은 '미얄영감춤-봉산탈춤' 중 '우리 영감 봤수'를 무대에 올린다. 대전대 무용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서경희무용단은 다양한 정서를 소재 삼아 아름다운 춤사위를 형상화하고 있는 단체다.

23일에는 일칸토플러스 오페라 앙상블의 합창과 춤사랑 무애의 태평성대, 소고춤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1966년 8월 보문산 숲속에 '음악의 전당'으로 건립돼 지난 2013년 리모델링한 숲속공연장은 과거 대전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장마 후 더위로 지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고 보문산에서 생동감 있는 공연을 통해 여름 저녁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보문산 숲속공연장이 지닌 공연장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려 중구와 보문산의 명소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것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