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서울 잡고 연승행진 시작한다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 서울 잡고 연승행진 시작한다

  • 승인 2016-07-21 15:56
  • 신문게재 2016-07-21 8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연패를 끊어낸 대전시티즌이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시티즌은 23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27점, 6위)은 이랜드(31점, 5위)를 4점차로 뒤쫓고 있는 만큼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

또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에 따라서는 27일 리그 1위 안산과 붙는 4위 부천FC(34점)와의 격차도 더욱 좁일 수 있다.

이랜드는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를 기록하면서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실점은 단 2점에 불과할 정도로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대전은 올 시즌 이랜드를 만나 첫 대결에서 0-2 패, 두번째 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예측할 수 없지만, 2경기 모두 선제골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때문에 김동찬을 중심으로 황인범, 유승완, 진대성 등 좋은 컨디션을 선수들이 선제골을 뽑아 준다면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려됐던 완델손과 실바의 빈자리는 부산전에서 말끔히 불식시켰다.

실바의 공백은 기존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변화를 주면서 장클로드와 김병석, 이동수가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고, 완델손의 빈자리는 그동안 서브로 활약했던 유승완이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최문식 감독은 “실바와 완델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부산전에 강한 유승완을 투입했는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며 “기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