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천해변 머드풋살체험캠프 인파속 성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제13회 대천해변 머드풋살체험캠프 인파속 성료

중도일보·조직위 공동개최 일반부 ‘영동’, 고등부 ‘대전연합’, 유소년부 ‘천마SLFC’ 각각 우승

  • 승인 2016-07-24 09:50
  • 신문게재 2016-07-24 1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전국에서 모인 풋살 마니아들이 서해안 최대 관광지 보령을 화려하게 달궜다.

중도일보는 23~24일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제13회 대천해변 머드풋살체험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시풋살연맹과 스타스포츠가 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캠프에는 유소년, 고등부, 일반부 등 단체경기부문 24개팀을 비롯해 현장체험부문 40여팀, 등 풋살동호인과 피서객 등 2000여 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풋살동호인만의 ‘잔치’로 치러졌던 예년대회와 달리 올해는 현장 피서객들의 신청으로 이뤄지는 현장체험부문 경기도 같이 열려 더욱 호응이 뜨거웠다.

단체경기 부문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뜨거운 여름해변에서 매순간 명승부를 연출하며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현장 참여자들도 풋살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회장을 찾은 선수 가족과 친지는 물론 피서객들은 연이어 펼쳐지는 풋살 동호인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부문별 우승팀은 일반부 ‘영동’, 고등부 ‘대전연합’, 유소년부 ‘천마SLFC’에게 각각 돌아갔다.

장인평 중도일보 문화사업국장은 “서해안 최대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중부권 최고의 풋살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보령=강제일·신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