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 … '산학협력 선도' 최고 점수로 증명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단국대, 끊임없는 도전과 창조 … '산학협력 선도' 최고 점수로 증명

한국연구재단 링크사업 연차평가 4년 연속 '매우 우수' 저력 과시…메디바이오 올인원 캠퍼스 구축, 기업 1400여곳과 열린 소통 산학협력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국가 지원사업 선정도 잇따라…공동연구·개발로 취업 연계도

  • 승인 2016-07-28 11:54
  • 신문게재 2016-07-29 13면
  • 천안=김한준 기자천안=김한준 기자
▲ 단국대 공동기기센터에서 가족회사가 의뢰한 성분분석실험을 하고 있다.
▲ 단국대 공동기기센터에서 가족회사가 의뢰한 성분분석실험을 하고 있다.
메디바이오 All-in-One 캠퍼스를 구축해 산학협력 관련 인프라 집적화=단국대는 그동안 산학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천안캠퍼스의 특성화 분야인 BT(생명공학)분야의 집중 육성과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 실현이 실례다.

(주)한국젬스, (주)녹십자메디스, 이엔코스 등 1400여개 가족회사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의약바이오산업 관련 각종 산학협력 사업과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의과·치과·약학·생명자원과학·자연과학·보건과학·융합기술대학과 각종 연구소 및 센터가 집약된 메디바이오 All-in-One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산학협력관 내에는 링크사업단,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센터, 학생 창업동아리방,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 입주해 활발히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창조적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  '2015 산학렵력 락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외국어 번역기를 시연하고 있다.
▲ '2015 산학렵력 락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외국어 번역기를 시연하고 있다.
산학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사례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단국대는 이번 링크사업 평가에서 '공동기기센터의 기업지원특화시스템인 TTSP(Total Technology Solution Provider)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500만 달러 수출 달성' 사례가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단국대는 수출을 위해 필요한 물질등록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TTSP구축과 우수한 장비전담인력 확보는 물론 분석 전 과정을 기업과 공유하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가족회사인 씨피켐주식회사(대표 김승호)는 TTSP를 통해 높은 무역 장벽을 넘어 유럽물질인증기관에 물질인증을 획득하고 연간 500만 달러의 매출 계약을 달성해 지난해 12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단국대 링크사업단 교수가 가족회사에 제품 디자인 자문을 하고 있다.
▲ 단국대 링크사업단 교수가 가족회사에 제품 디자인 자문을 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마스크팩이 그 품질을 인정받아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 매출 상승에 기여한 사례도 주목받았다. 단국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 조사와 시장 환경 분석 등 입체적인 경영지도를 지원하고, 기업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매장을 확대하면서 매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 공생의 에너지가 재학생의 취업 연계로까지 이어져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단국대는 재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모판형 인재'를 모델로 삼아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토록 실무형 교육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취업 후 부적응, 재교육 등의 문제점을 크게 줄였으며 기업밀착형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창조적 캡스톤디자인,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창업캠프 및 창업사관학교 등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학생 간 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된 단국대는 학생·일반인 (예비)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책임멘토링 서비스와 글로벌 해외 IR, 탈북민 창업교육, 초등학생 무한상상경진대회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및 스타창업자 집중 육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창업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매년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창업 퀴즈 대회와 특강, 토크콘서트, 1대1 진로설계 상담, 공동장비 운영시스템 교육 등을 비롯해 가족회사 기업홍보 및 우수제품 전시, 현장 채용박람회가 열리며 재학생들에게도 취업·창업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 제공과 산학협력 대학지원 프로그램 소개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산학협력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다양한 국가 지원 사업 선정=단국대는 지난 5월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사업 5개 분야 중 '글로벌 산학협력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대학들이 국제적인 현장실습과 창업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업 모델 개발에 지원하는 것으로 단국대는 베트남 하노이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설, 국내 대학들의 글로벌 산학협력 HUB의 역할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단국대 창조다산링크사업단은 지난 2월 발족한 하노이 가족회사협의체를 바탕으로 베트남과의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시작했으며, 장기 현장실습 및 글로벌 취업·창업 지원 또한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기현장실습 우수 시범대학' 및 '창업교육 우수대학(창업교육 활성화 부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빛을 발해 명실 공히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최우수 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단국대 창조다산링크사업단 이계형 단장은 “4년 간 구축된 산학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창업교육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 창출 및 산학협력 모델을 확산해 선순환적인 산학협력 자립화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