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동네자치]학습동아리 이끄는 '민간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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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동네자치]학습동아리 이끄는 '민간 활동가'

동네자치 정기연구모임 올해 결성… 지역 공동체 자산화 방안 모색

  • 승인 2016-08-01 13:58
  • 신문게재 2016-08-02 21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충남도 공동기획 [충남형 동네자치 '민주주의 꽃피운다']1. 충남형 동네자치 어디까지 왔나

충남도내 주민자치 중견 활동가를 중심으로 결성된 민간 주도의 주민자치 학습동아리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도에 따르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동네자치 활동가 연구모임'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해 도의 '충남형 동네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자치 역량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민자치 중견 활동가들이 주축이 돼 자율적으로 결성한 민간 주도의 주민자치 학습 동아리다.

활동가들은 지난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사업에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동네자치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자율성에 바탕을 둔 동네자치 활동가 연구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모임을 갖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모임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모임에서는 전대욱 한국지역진흥재단 마을공동체발전센터장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 전대욱 센터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의 지향점은 회복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소유권을 확대시키는 자산화 정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생활자치 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모두 11회에 걸쳐 ▲공동체의 이해 ▲주민자치 ▲인문학 학습 ▲국내·외 사례 ▲갈등관리 ▲리더십 ▲힐링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의, 학습, 토론 중심으로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자치 연구모임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도내 활동가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도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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