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 착공 달라도 같은 시기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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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 착공 달라도 같은 시기 완공된다

  • 승인 2016-08-01 18:20
  • 신문게재 2016-08-01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권선택 시장, 1일 확대간부회의서 같은 시기 완공 약속” 거듭 확인
도시철도망계획 반영으로 안전성 담보, 시민 불안 해소 당부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의 전 구간을 같은 시기에 완공키로 했다. 일부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2호선 착공 시점은 불가피하게 구간 별로 달라도 완공은 분명히 같은 시기에 하겠다고 천명한 것이다.

권선택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 노선 동시개통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권 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대체로 구간별 착공시기 차이에 대해 불가피성을 이해하면서도 ‘혹시나 안 될까’하는 불안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자리에서 비록 착공 시기는 달라도 완공은 같은 시기에 할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시장은 “이는 말로만의 약속이 아니라 법정(法定)계획인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확실한 안전성을 담보한 것”이라며 “이것이 어렵게 확정된 충청권광역철도 구축사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골격을 반드시 숙지하고 한 명, 한 명이 홍보요원이 돼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트램은 도시정책의 패러다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고 이를 실현하는 것은 도시기획, 문화, 환경, 복지 등 모든 부분과 관련 있다”며 “트램 성공을 위해 관련기관, 중앙정부, 정치권과의 효율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을 맞아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취약계층과 도로 등 각종 시설을 비롯해 식중독, 열사병 등에 대비한 현장점검으로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관련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관내 공원 및 산책로의 우레탄 트랙에 대한 환경조사 실시, 지역 특화제도 적극 참여, 공직자 직소제안 내용의 사업화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추진할 것도 지시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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