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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복지기협력단(단장 최성진)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시와 협력해 10일 착한나눔가게 현판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은 2015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민ㆍ관 협력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착한나눔가게는 충주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소통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착한나눔가게는 짬뽕지존 (대표 문병환), 더데이 걸 (대표 조연정)으로 “충주시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해 주위에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권유하겠다”며 한 목소리로 말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은 충주시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가게를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시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 전달하게 된다.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가게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충주행복지기협력단으로 하면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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