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아름다운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정기적인 기부를 희망하는 가게와 기업을 발굴해 현판을 전달하게 됐다.
아름동 ‘아름다운 가게’는 뚜레주르, 정관장, 바푸리, 도담본가, 고봉민김밥, 네네치킨, 수호두파이,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아름점이며, ‘아름다운일터’는 아름스포츠센터, 아름동행정복지센터 등이다.
아름동 아름다운 가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증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태 센터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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