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관심있다”재공모에 여러 업체 타진

  • 정치/행정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관심있다”재공모에 여러 업체 타진

  • 승인 2017-08-30 16:30
  • 신문게재 2017-08-31 1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대전도시공사에 서울·경기, 세종 업체 10여곳 문의

다음달 25일부터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예정




<속보>=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재공모에 나선 가운데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이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 29일자 2면 보도>

30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25일까지 실시한 사업설명회에 서울·경기와 세종 등 타지역 업체 10여 곳이 참여했다.

업체들이 문의 및 직접 공사에 찾아온 경우로, 사업 요건과 센터 내 입지시설 구성 등에 적잖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공사가 지난 6월 15일 롯데 컨소시엄과의 협약 해지 이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이 있겠느냐는 우려가 희석되는 대목이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찾는 한편, 문의하는 기업들에게 사업 정보를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 공사는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받을 계획이며, 예고된 오는 12월 8일까지 사업신청서가 접수되면 연말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시와 공사는 앞서 지난 17일 터미널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협의회를 가졌다. 다음달 중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10월에는 토지보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의 경우, 지난 2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마쳤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에 우수브랜드 기업이 유치될 수 있게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국을 발로 뛰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BRT 환승센터와 행복주택, 유성보건소 등 공공시설부지 확보는 시와 유성구가 내년 본 예산에 반영해 도시공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유성복합터미널 진입로 개설을 위한 국비 10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2.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