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학교에서 이렇게 배우는구나", 음암중 학부모 수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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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학교에서 이렇게 배우는구나", 음암중 학부모 수업 공개

20여 명의 학부모, 교실 찾아 수업 현장 직접 참관
학생 참여형 수업 및 응원엽서 등 소통의 시간 가져

  • 승인 2026-09-09 23: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음암중학교는 지난 8일 학부모 20여 명을 초청해 디지털 기기와 모둠 협력학습을 활용한 참여 중심의 공개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활기찬 수업 태도를 직접 참관하고 응원 엽서를 쓰는 등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희현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와 가정의 소통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산 음암중학교가 학부모들에게 교실의 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의 실제 학교생활과 배움의 모습을 공유했다.

음암중학교(교장 백희현)는 8일 교실과 특별실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2026학년도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살펴보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수업 현장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활동과 학생 간 모둠 협력학습 등 참여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방식이 활용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교실 뒤편에서 수업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평소 가정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흐뭇한 표정을 보였다. 교사들의 수업 준비와 지도 모습을 살펴보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도 됐다.

이날에는 수업 참관뿐 아니라 '자녀에게 보내는 응원 엽서 쓰기' 등 학부모가 자녀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며 "아이의 학교생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희현 교장은 "바쁘신 가운데 학교를 방문해 자녀들의 배움과 성장을 직접 살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개수업이 학교와 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암중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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