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살기 좋은 홍성을 위한 ‘즐거운 상상’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홍성군, 살기 좋은 홍성을 위한 ‘즐거운 상상’

  • 승인 2017-09-06 09:37
  • 신문게재 2017-09-07 16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5일, 오후 2시 ‘100인 원탁회의’ 통해 군민의 목소리 들어



홍성군은 저출산, 청년정착, 일자리창출, 공동체 회복 등 지역의 현안과제를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홍성군민 100인 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사진>

홍성군과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회의는 5일 오후 2시부터 청운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군 관계자, 군민,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참여자 모두가 의견을 낼 수 있게 각 테이블(10개 테이블) 마다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됐으며, 홍성의 현재와 미래를 그림과 단어로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4가지 핵심 주제는 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과 직결된 문제로 참여자들은 홍성군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진술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세부 시책 발굴 보다는 각 주제별 군정의 중점 방향성을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다자녀 가구(셋째 이상) 지원, 출산ㆍ육아지원금 등 출산장려정책 확대와 함께 산모 및 신생아관리사 임금 현실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청년정착을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안정 등 청년 지원 시책은 물론 구인ㆍ구직 정보 공유 확대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일자리 창출 해결에는 지역기업의 채용 기회 확대, 기업과 행정의 소통 루트 개설,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인력 순환 시스템 구축 등 현실적인 대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소통, 마을축제, 마을자치 활동 지원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체계화 그리고 마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참여자가 제시한 모든 의견을 종합하여 나열하고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참여자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채택된 의견들이다.

이두영 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 주무관은 “회의에 참여하여 소중한 목소리를 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시책 발굴에 참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원활한 토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토론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회의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2.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3.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4.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5.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1.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2. 성평등부·법무부 이전 나비효과… 정부세종4청사 건립 현실화
  3. 충남대-공주대 통합 향방 가를 투표 돌입…10일까지 찬반투표
  4. 대전 수능 지원자 2.4% 감소…졸업생은 증가, ‘N수생’ 변수 부상
  5.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헤드라인 뉴스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앞두고 돌아온 온통대전…골목상권 ‘훈풍’ 불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면서 지역 상권에 모처럼 소비가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보기와 외식 등 명절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9월 한 달간 캐시백이 15%로 확대되면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대전시와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이달 1일부터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으로, 9월에는 기본 캐시백 10%에 추석 특별 혜택 5%포인트가 더해져 15%가 적용된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가 본격..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 취업자 수 4만 9300명 늘었다… 전국 증가폭의 ‘4분의 1’

대전·세종·충남지역의 8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제조업과 상용근로자를 중심으로 취업자 크게 늘며 지역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9일 국가데이터처와 충청지방데이터청이 각각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의 취업자는 모두 238만 5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 9300명(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전국 취업자 수는 2915만 1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18만 4000명(0.6%) 늘었다. 이는..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릴레이 외침… 전 국민에 닿는다

22년 만의 골든타임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외침이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져 낡은 '관습헌법'의 틀을 깨고, 국가균형성장의 대전환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물밑에선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로 탄생한 행정수도의 틀이 점점 굳건히 다져지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와 여·야 정치권의 결단만 남겨두고 있기에 국회 여의도 의사당 앞 외침이 더욱 절실하게 들려오고 있다. 실제 허허벌판의 세종시는 어느덧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들어가라’ ‘들어가라’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