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ㆍ경쟁력 완벽… 고객사와 상생준비 완료”

“가격ㆍ경쟁력 완벽… 고객사와 상생준비 완료”

  • 승인 2012-04-08 12:56
  • 신문게재 2012-04-09 11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지역 선도기업을 찾아서-(주)다스코 박형룡 대표 인터뷰

▲박형룡 대표
▲박형룡 대표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고객사의 품질ㆍ기술ㆍ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사 완제품이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스코가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주)다스코 박형룡<사진> 대표는 최첨단 기술과 장비로 품질은 물론 납기, 가격, 경쟁력에서도 다른 업체보다 10% 이상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의 기술력도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앞선다고 자부한 박 대표는 고객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언제나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에서 5.5세대 원장을 처리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 중으로, 다스코는 이미 5.5세대 원장 에칭이 가능하다”며 “5.5세대 원장의 보다 안정적인 에칭을 위해 지금도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분 식각기 설비는 시장상황에 따라 5세대 공정 장비를 5.5세대 원장 공정장비로 전환해 설치할 구상도 하고 있다”며 “5.5세대 대형원장을 대량으로 식각할 수 있는 곳은 다스코 외에 가능한 업체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룡 대표는 “올해 7월 발족하는 국토의 중심, 행정의 중심 세종시에서 씬 글라스 업계의 중심, 중부권 최고의 강소기업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언제나 생산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장점유율을 둘러싸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이 여전히 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이어갈 것인지, 새로이 무장하고 추격해 오는 일본, 대만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 하나로 시장에 뛰어든 지역 중소기업 다스코가 대기업과 상생발전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전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