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 문화유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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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 문화유산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17-05-08 10:38
  • 신문게재 2017-05-09 9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 남구는 문학산과 인천도호부청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람 중심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유산 체험중심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월과 9월, 11월 진행될 ‘미추홀에서 비류찾기!’는 비류 백제, 미추홀, 문학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비류를 찾아가는 백제인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묶어 문학산의 자연경관 감상과 재미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2017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보드게임이었던 승경도 놀이를 통해 다양한 관직을 몸소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6월 진행된다.

이밖에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은 아이들이 ‘화가투놀이’를 응용해 문화재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미션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학산성(인천시 기념물 제1호)은 백제 건국신화가 깃든 인천 역사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정신적 안식처이다.

또 인천도호부청사(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호)는 조선시대 도호부청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가치가 높은 인천 대표의 문화유산이다.

한편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 해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법과 주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유산 체험탐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2015년 2년 연속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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