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5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 사람들
  • 뉴스

2017 제5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 승인 2017-09-04 14: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지역 청소년지도자, 단체장 등 300여명 참석, 상호 협력과 교류



2017 제5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가 4일 대전대신고 체육관에서 대전지역 청소년지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주최하고 대전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기복)가 주관한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는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이은숙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단체소개에 이어 김기복 회장의 개회사, 권선택 대전시장의 격려사, 박병석 국회의원과 장종태 서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청소년지도자 선서 낭독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은 특히 가정·학교·지역사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상담·복지·보호·활동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5명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대전시장상과 국회의원상, 구청장상 등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이날 청소년지도자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시간에는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이 ‘청소년 세대-미래 국가의 자산’을 주제로 특강하고 지도자들의 보람을 상기시켰다.

청소년지도자 ‘행복 콘서트’시간에는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으로 팝페라와 색소폰, 댄스, 통기타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지역 청소년 단체에서 준비한 후원물품과 경품 등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김기복 대전시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대전지역 청소년단체 상호간 협력과 교류를 위해 매년 청소년지도자의 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