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AI 거점 및 이동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
이날 방문에는 정종근 의장, 류재빈 부의장, 이명희 운영위원장, 이희승 의원, 서과석 의원, 이형직 의원, 윤충식 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종근 의장은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군인 등 방역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기 방역 철저로 AI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고병원성 AI(H5N6형) 바이러스 확진 후 30만 9천 수의 닭·오리를 살처분 하고 기존 4개의 방역 초소를 총 8개로 증설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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