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의 식중독 지수는 59, 전국적으로 발생위험이 ‘주의 단계’로 예측됐다.
경남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중간 단계이므로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2012~2017.8)의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은 전국에서 1834건 발생, 3만 5144명의 환자가 중독된 가운데 학교가 1만 9374명으로 46.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음식점 9006명(25.6%), 기업체 등 3209명(9.1%), 가정집 160명(2.2%)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이유는 집단급식 특성상 많은 사람이 동시에 식중독 균에 노출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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