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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부천시의회 의원이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했다 |
3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천시 춘의동 춘의주공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급식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급식소는 정 의원이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1회 이상 조리 봉사를 하는 곳이다.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두 번째 이야기'에 부천에 살고, 부천에서 일하는 '부천 사람' 23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들은 그들의 일터와 생활 속으로 찾아가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눈다. 기자 출신인 공동저자의 인터뷰 능력을 발휘해 사람들의 속내에 담긴 진실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2014년에 출간한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전북 부안 위도라는 섬 출신인 정 의원은 안양 신성고,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했다. 부천시민신문, 월간 말, 한겨레리빙, 경기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책홍보팀장으로 일했다. 도당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부천동초교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2012년 9월부터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언론팀장을 지냈다.
정 의원은 2014년 6월 '동네북'이라는 별명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됐다. 2015년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동네북 정재현'부천시의원은 오는 6월 13일 원미구 가선거구(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춘의동, 역곡1,2동, 원미1동)를 지역구로 재선에 도전한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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