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고 막연한 결혼준비로 고민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제53회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3호선 학여울역 근처 SETEC에서 진행된다.
엄선된 국내/외 최고의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허니문 등 관련 업체가 참여, 원스탑으로 웨딩의 모든 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지루한 박람회가 아니라 웨딩스레스 피팅, 턱시도 피팅, 메이크업 시연 등을 통해 결혼식을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예비 부부들의 좋은 후기가 많은 박람회이다. |
뿐만 아니라 2018년 웨딩 신상을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워세일 가격으로 상담을 받고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을 진행할 경우 선착순 30커플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계약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다이슨 등 여러 브랜드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참가신청 후 박람회를 방문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선착순 선물 5종 중 1개와 전원증정 선물을 증정한다. 한복, 예물, 허니문, 예복 부스 중 2가지 이상 부스에 방문하여 상담스티커를 모을 경우에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채플웨딩 등 다양한 형태의 웨딩과 관련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고, 인기 웨딩홀을 최대 60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초대권을 신청한 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며 "초대장을 미처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박람회장 입구에 비치된 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랑, 신부님이 만족할 수 있는 결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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