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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건축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길과 집, 과학이 만나다' 강좌를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첫 번째 주제인 '생각을 짓는 건축'은 주민 대상으로 집다운 집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한옥의 변화와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 3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의 형태로 건축가 김억중·서윤영 강사가 진행하며 오는 11일부터 수강 신청을 접수 받는다.
1회차 프로그램은 앙상블 Duo A&U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감인문학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는 지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원 이정원, 교수 이경상, 영화감독 박명호 강사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 담론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점은 대덕구 평생학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aedeok.go.kr)를 참고하거나 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042-608-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유진 기자 victory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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