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클리닉 키네스 “성장판검사 아닌 성장정밀검사로 아이 키 진단”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키 성장클리닉 키네스 “성장판검사 아닌 성장정밀검사로 아이 키 진단”

  • 승인 2018-06-19 16:2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비교적 아이들에게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여름이 되면, 많은 학부모들이 이 기간을 활용해 ‘성장’과 관련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관련 기관에 문의를 하고 있다.

 

 

특히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디거나 어릴 때 훌쩍 커버린 후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더욱 조급한 마음으로 문의를 하기도 하는 상황. 때문에 보통 의료기관이나 성장클리닉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우리 아이가 성장판이 닫힌 것 같은데, 키 크는 건 포기해야 하나요?”와 같은 질문이다.

 

그러나 성장클리닉 키네스에서는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성장판이 닫혔더라도 완전히 성장기가 끝났다고 할 수는 없으며,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높이는 방법으로 자녀의 키를 더 키울 수 있다는 것.

 

실제로 키네스 성장클리닉은 맞춤운동과 성장호르몬 촉진요법으로 아이들의 키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성장기 신체 밸런스 및 체형 관리를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진행해 자세나 생활습관이 잘못된 아이, 비만자녀 등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키네스는 성장판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자체개발한 성장정밀검사로 아이의 성장단계를 파악한다. 성장정밀검사는 오직 키네스에서만 받아볼 수 있으며 총 10가지 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단계가 파악되면 아이가 얼마나 클 수 있을지, 앞으로 키네스 성장법을 적용했을 때 얼마나 추가로 더 자랄 수 있을지 목표키를 설정하고 ‘키네스 성장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키네스 성장클리닉 관계자는 “자녀가 유전적, 환경적으로 특별한 요인 없이 또래보다 성장이 더디다고 생각된다면 가까운 키네스를  찾아 우선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해결법을 적용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키네스 클리닉 김양수 박사는 “섣불리 주사, 약물 등의 치료방법을 택했다가는 추후 부작용 때문에 더욱 힘들어질 수 있으니 체형 및 생활습관, 자세교정에 중점을 둔 성장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며, “우리 키네스에서 진행 중인 키네스 성장법은 주사, 약물을 이용하지 않아 부작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키네스의 성장정밀검사는 서울 강남 검사센터, 대구 검사센터, 부산검사센터 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각 지점에서는 일일체험 및 성장관련 상담이 무료로 진행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천안 도솔공원, 도심 속 힐링문화공원으로 탈바꿈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5.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