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제1회 자랑스런 태고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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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제1회 자랑스런 태고인 시상식 개최

  • 승인 2018-12-31 23:24
  • 강영한 기자강영한 기자
총무원장스님 대회사
편백운 총무원장의 개회사/사진=태고종
한국불교태고종은 지난 12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태고종 총무원 1층 전승관에서 송년법회 및 '자랑스런 태고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중앙승가강원, 한국불교신문, 월간불교, (재)국제언론인클럽 주관으로 후원사로는 (재)기부천사클럽, ㈜영진문화사, (사)대한경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참여하였다.



'2018 제1회 자랑스런 태고인 시상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무원장스님 대회사, 총무부장스님 심사평, 인사말 및 내빈소개, 월간불교와 국제언론인클럽 업무제휴식, 각 분야별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분야로는 언론발전공헌부문 8명, 사회공헌부문 4명, 법률공헌부문 1명, 문화예술부문 4명에게 태고인상을 수여했다.



언론발전부문에 검경종합신문 사회부 국장 박상태, 시사뉴스 부사장 이재준, 서울신문 정태기, 대한식품의약신문 오형국, 파이낸셜투데이 대표 인세영, 국제뉴스 총괄국장 이형노, 뉴스프리존 회장 박노옥, 사회공헌부문에서는 세이버그룹 회장 정성수, 청굿서초센터장 김성배, DY컴퍼니 대표 이도영, ㈜큐앤고네이션 대표이사 박서연, 법률공헌부문에서는 김철호 변호사, 문화예술부문에서는 김옥연, 백승휴 사진작가, 신주연 대표가 수상했다.

MOU체결
월간불교와 국제언론인클럽 업무제휴식/사진=태고종
'태고인'이란 태고종을 빛낸 분이라는 뜻으로, 사회와 대중을 위하여 태고종적 관점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태고종을 빛냈기 때문에 태고인상을 수상한 모든 수상자들에게 앞으로도 태고종을 위하여 헌신 봉사해주는 자랑스런 태고인이 돼주길 당부했다.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은 "명사 앞에 붙는 수식어가 있음으로써 삶은 다소 유연해진다. 오늘 여러분들이 '자랑스런'이란 영광스럽게 명예스러운 형용사가 앞에 붙은 '태고인 상'을 수상한다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대회사를 올렸다.

피날레공연은 율범 이선희, 예당 이민재, 가수 백송이, 골드, 드림, 기타리스트 안기필, 마술 오정미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서울=강영한 기자 gnew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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