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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에는 공주소방서의 정민희 소방관이 강사로 나서 소방안전을 위한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특히, 학교와 가정,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살펴보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화재 및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방법을 알아봤다.
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교육용 연기소화기를 학생들이 직접 분사해보는 체험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배상효 학생은 "진짜 소화기를 발사해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화재가 발생해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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