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을 방문... 경북의 의료관광상품 홍보.

  • 승인 2019-06-02 09:2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베트남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홍보설명회를 갖고 현지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경북의 의료관광상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경북도와 도내 외국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인 포항우리들병원, 동국대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예스치과병원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대구공항 출발 하노이 직항 노선이 취항하면서 그간 경북 의료관광의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인천공항과의 거리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현지에서 진행된 홍보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국내여행업체인 하나투어 지사를 통해 현지 유력 유치업체와 의료기관 관계자를 초청, 만성질환 치료관련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의료기관별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BAISON 종합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의 질환별 현황과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최근에 개소한 비자센터를 통해 외국인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법 및 절차를 파악해 실질적인 환자유치를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베트남 의료기관별 세일즈콜
베트남 의료기관별 세일즈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는 베트남 하남성시와 의료기관 우호교류 협약체결을 통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베트남 환자를 초청해 나눔 의료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국가별 환자 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찾는 환자는 2018년 7532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41.7%다.

최근 경제성장률이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교역, 투자, 인적교류, 관광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 국가 가운에 우리나라와 제1의 협력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베트남과 대구 간 직항 취항으로 이동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베트남 환자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경제, 관광 등 폭 넓은 분야에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