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대학생들 한 데 모이다… 전국대학생 모의 UN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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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대학생들 한 데 모이다… 전국대학생 모의 UN 회의

  • 승인 2019-07-04 08:49
  • 신문게재 2019-07-04 23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대학교에서는 '전국대학생 모의 UN 회의(MUN)'가 열렸습니다. 강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유엔 한국협회가 주최한 MUN은 전국 36개 대학생과 교수 등 28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1995년 UN 창설 50주년에 시작된 MUN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는 미래 창의인재를 육성하려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모의 국제회의 행사로 참가 학생들은 유엔총회의 실제 의사진행규칙(ROP)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의제는 영어로 진행하는 제1 위원회의 '비국가 행위자의 대량살상무기 사용에 대한 유엔의 역할'과 제2 위원회 '유엔평화유지활동 강화 방안', 제3 위원회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유엔의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로 '분쟁 하 성폭력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이 상정되었습니다. 위원회별 수상자에게는 유엔 또는 국제기구 회의 참관과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대학생 청년 포럼'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어색한 ROP를 익히고, 의제와 관련된 각 국가의 기사와 논문 등을 찾아보고, 대표단 선배들의 기조연설물을 읽는 등 옵서버로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음 대표단을 하게 된다면 좋은 밑그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국대학생 모의 UN 회의는 대표단으로써 단 한 번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들은 미리 옵서버 혹은 특별위원회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른 사설 모의 UN 회의 참가도 권장합니다. 한남대 정치언론학과 유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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