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베트남 국화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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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베트남 국화 '연꽃'

  • 승인 2019-07-08 02:3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연꽃은 2011년 6월에 베트남의 국화로 확정 되었다. 베트남에서 북부 중부 남부 각 지역에서 가장 흔하며 쉽게 볼 수 있는 꽃 중하나이다.

연꽃은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특히 연꽃은 이파리, 꽃잎, 수술 등 꽃의 모든 부분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으며 한약재로도 유용하게 쓰이는데 특히 혈압 신장병 등에 약재로 사용 한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이와 같이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어려운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의 문화와 삶속에서 연꽃은 매우 고귀하고 친밀하다. 연꽃은 밝고 고급스러우면서 순수한 민족성 나타내는 상징적인 꽃이다. 때문에 많은 시조 곡들과 예술 작품들이 연꽃에서 감흥을 얻어 창작 되었다 .

부여군에서도 연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궁남지에서 매년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은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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