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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권역 치매안심카페 개소식 |
이날 개소식은 지역 균형적 치매관리를 위한 연수권역 치매안심카페의 개소를 대내외에 알리고 센터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권역 치매안심카페는 연수구보건소(청학동)·연수구 치매안심센터(선학동)·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송도동)와의 접근이 불편한 연수동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천적십자병원 내에 자리 잡았으며, 관내 만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카페는 상담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치매조기검진사업(선별검진 포함),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치매파트너즈 양성 및 활동지원, 치매사례관리 및 조호관리 연계, 치매상담 및 교육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조성 및 건강도시 연수구 실현을 위한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카페 개소로 대상자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구민의 치매 예방 및 정신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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