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 상품권 가맹점 490개소로 확대…첫 달 2626만9000원 규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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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랑 상품권 가맹점 490개소로 확대…첫 달 2626만9000원 규모 발행

3~5% 할인 가격
NH농협은행 등 23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 가능

  • 승인 2019-08-10 23:5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첫 발행 당시 200개 가맹점으로 출발해 한 달여 만에 490개소로 대폭 증가했다.

10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역 자금의 선순환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금산사랑 상품권'을 발행, 유통하고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과 1000원권 2종류다.

금산사랑상품권은 발행 첫 달인 7월 31일 기준 총 2707건에 2626만9000원 규모가 발행됐다.

상품권에 대한 인식부족, 상품권 유통시장의 비활성화 등 발행 초기단계의 장벽에 비춰볼 때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금산사랑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기관 및 사회단체 협조, 각 부서별 상품권 판매 자체계획 수립 등 전 방위적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부터는 공무원의 각종 수당 및 인센티브, 기관단체 협약, 지역주민 할인 폭 확대, 모바일 상품권 운영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용자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판매 대행점 및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병·의원, 약국, 전통시장, 주유소 등 최대한 많은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발행 당시 200여개의 가맹점은 8월 9일 현재 490개소로 크게 늘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를 비롯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의 본점은 물론 지점까지 23개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 구매·환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평상시에는 3%, 명절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구매가 가능하다.

구매자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동기유발 기회로 다가서고 있다.

상품권은 금산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사업장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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