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50일 앞으로... 대전선수단 컨디션 관리 돌입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제100회 전국체전' 50일 앞으로... 대전선수단 컨디션 관리 돌입

개최지 서울·전통 강호 경기도 '경쟁 치열', 중·하위권 팀들 '혼전' 예상... 대전선수단 최대 목표 10위 설정
종목단체 전무이사회 20일 이사회 통해 목표득점 획등방안 수립

  • 승인 2019-08-14 16:37
  • 신문게재 2019-08-15 2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시체육회
우리나라 체육사에서 기념비적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만2000점·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달린다.

특히 개최지인 서울시와 전통 강호인 경기도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영향으로 중·하위권 팀들도 혼전이 예상돼 순위 변동이 그 어느 대회보다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100회 대회에 대전선수단은 육상 등 46개 종목 1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종합득점 3만646점을 획득한 대전은 17개 시·도 가운데 13위를 기록했다. 올해 한 단계 상승한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종 목표는 '톱 10'으로 설정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는 오는 20일 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 사전경기와 적응훈련에 돌입한 종목을 제외한 40여 명의 전무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필승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교육청 체육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한다.

이사회의 초점은 전국체전 목표달성이다. 전무이사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회에서 부진한 육상·체조·수영 등 기록 종목 약화에 따른 목표 득점 달성과 강세를 보이는 양궁 등에서 계획한 점수를 획득할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각종 업무추진 사항 안내와 참가신청 방법, 부상선수 교체, 대진추첨 등 종목별 목표 득점을 부여해 경기단체 의지 결집을 도모한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관리와 부상선수 방지 등 선수단 안전관리도 당부할 계획이다.

대전선수단은 이번 100회 대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대회를 치르면서 많은 종목이 새롭게 합류했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스포츠외교 역할을 할 만큼 새로운 청사진도 기대하고 있다.

안정국 대전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협의회장은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100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대회에 우리 선수들이 목표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운동을 충분히 한 만큼 몸 관리에 초점을 맞추며 이달 말 진행하는 조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