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서 지역대 총장 일본경제침략 대응 2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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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서 지역대 총장 일본경제침략 대응 2차 간담회

이상민 국회의원-11개 대학 산학연 협력모델 마련 논의

  • 승인 2019-08-14 17:27
  • 신문게재 2019-08-15 4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일본 경제도발 대응 2차 간담회 개최-2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대학 총장들의 2차 간담회가 열렸다.

대전지역 11개 대학 총장과 이상민 국회의원은 14일 충남대에서 '일본 경제침략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대전권 대학총장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대 역할과 산학연 협력모델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열린 1차 긴급간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영석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의 '일본경제침략 대응 대학·출연연·지역기업 협업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민 의원과 대학 총장들 간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상민 의원은 "일본의 경제도발 상황을 '좋은 쇼크'로 받아들이고 이 기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들이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해달라"며 "특히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등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대전권 대학총장들은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전략 소재·부품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지역대 총장, 출연연원장, 기업대표,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구성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이상민 국회의원과 오덕성 충남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문길주 UST 총장, 이원근 한남대 특임부총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권혁대 목원대 총장, 이종서 대전대 총장,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 김태봉 대덕대 총장, 진고환 우송대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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