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홈에서 부천전 6경기 무패 도전

  • 스포츠
  • 대전시티즌

대전시티즌, 홈에서 부천전 6경기 무패 도전

  • 승인 2019-08-18 11:25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2019031301001178200047711
안방으로 돌아온 대전 시티즌이 부천FC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대전은 1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먼데이 나이트 풋볼'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대전의 8월 유일한 홈경기다. 원정 2연전 후, 또다시 광주와 안양으로 연이은 원정을 떠나야 하는 대전 입장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대전은 이달 안산그리너스FC와 원정 첫 경기에서 오랜 무승의 고리를 끊어냈다. 다음 경기인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에는 실패했지만, 후반기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이 좋은 활약으로 경기력이 오르고 있다. 특히 박민규, 이인규의 수비라인은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안토니오는 첫 선발 출장 경기(안산그리너스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부천FC 전에서도 골을 터트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이번 시즌 부천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홈경기에서 키쭈가 천금 같은 헤더 골을 터트리며 부천에 1-0으로 승리했다.

부천전 무패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대전은 지난해 6월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후,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두 번의 홈경기에서 연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승리하면, 부천을 상대 홈경기 3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

취임 후 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이흥실 감독도 이번만큼은 반드시 홈팬들에 승리의 기쁨을 나눈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지난 부산 원정의 아쉬움은 남아있다. 다시 홈으로 돌아온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안산전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홈에서 재현하겠다"라며 홈 첫 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반기 새롭게 영입한 외인 공격수 하마조치에 거는 기대도 크다. 하마조치는 지난 부산전에 교체 투입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193cm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이 돋보인다.

이흥실 감독은 "아직 K리그에 대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 기존 선수들이 잘 도와준다면, 팀에 더 빠르게 녹아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쌍용도서관, 4월 2일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 개최
  2. 천안시 한부모복지시설 2곳, 전국 평가 'A등급'…우수사례 선정
  3.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4. 천안법원, 둔기 들고 전 직장 찾아간 30대 남성 집행유예
  5. [문화 톡] 갈마울에 울려퍼지는 잘사는 날이 올 거야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0] 억새꽃 축제
  2. 한화 이글스의 봄…개막전은 '만원 관중'과 함께
  3. '짜릿한 역전승'…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서 키움에 10-9 승리
  4.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5.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렬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재발견을 찾아 여행하는 대전스토리투어 2026년 첫 야간투어에서 보문산 대사지구에 녹아 있는 근대역사가 재조명됐다.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은 28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안여종 대표의 인솔로 중구 대사동의 보문산 전망대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근대식 별장, 추억의 케이블카까지 스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1968년 국내 세 번째로 운행을 시작해 37년간 휴양객들을 실어 나르던 케이블카에 대한 기억과 유일한 물놀이 시설이었던 푸푸랜드의 경험이 공유됐다. 이날 야간투어는 4월 중순 문을 여는..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차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구청장 후보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을 앞두고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시기에 당내 공천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구청장 5인 경선에 들지 못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전 전 시의원은 "대전시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당히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