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태권도 中 우시 월드컵챔피언십 정상도전

  • 정치/행정
  • 국회/정당

韓 태권도 中 우시 월드컵챔피언십 정상도전

23일 女 겨루기 24일 男 겨루기
25일 혼성 겨루기 단체전 각각 출전

  • 승인 2019-08-21 15:54
  • 신문게재 2019-08-22 8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AKR20190821085500007_01_i_P2
한국 태권도가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다시 정상도전에 나선다.

태권도 대표팀은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우시 타이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종목별로는 23일 오후 여자 겨루기 단체전을 시작으로 24일 남자 겨루기 단체전, 25일 혼성 겨루기 단체전을 차례로 치른다.

남자 단체전은 한국, 중국(2개 팀), 미국,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등 7개 팀이, 여자 단체전은 한국, 중국(2개 팀),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6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룬다.



혼성 단체전에는 한국, 중국, 미국 등 8개 팀이 경쟁한다.

한국팀 주요선수로는 지난 5월 영국 맨체스터 세계선수권 남자 54㎏급 금메달리스트 우리나라 배준서(강화군청), 여자 49㎏급 올림픽 2연패(2008, 2012년)를 달성한 우징위(중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67㎏ 초과급 금메달리스트 정수인(중국) 등이 눈에 띈다.

한국은 지난해 대회 때 남자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와 혼성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땄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2만달러(약 2400만원), 준우승팀에는 1만달러, 3위 팀에는 5000달러의 상금을 준다.

단체전 전 경기는 세계태권도연맹 홈페이지(www.worldtaekwondo.org)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같은 장소에서 월드컵 품새 챔피언십도 열린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1회 국제파크골프연합회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2.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3.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4.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헤드라인 뉴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국민의힘 대전-충남 통합 엇박자…동력저하 우려

대전 충남 통합이 내년 지방선거 승패를 결정짓는 여야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박자 행보가 우려되고 있다. 애초 통합론을 처음 들고나온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은 이슈 선점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초당적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 야당 지도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 밋밋한 스탠스로 일관하면서 정부 여당 때리기에만 방점을 찍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스타 류현진.오상욱, 꿈씨 패밀리를 만나다

대전의 대표 스포츠 스타인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꿈씨패밀리의 콜라보 굿즈가 23일 출시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류현진 선수와 오상욱 선수의 소속사,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류현진·오상욱×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선수별 품목 디자인을 완성했고, 대전관광공사가 제작과 유통, 판매를 맡았다. "우주올림픽 준비 대작전! 꿈씨패밀리 지구 특훈 모험!"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각 캐릭터는 선수 특유의 귀여움과 훈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확정, 2026년 이렇게 조성한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욱. 이하 LH)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山水)'로 해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특징은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