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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다선 김승호
그저 무력할 수밖에 없었을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울어도 소리쳐도
누구도 달래줄 수도
지켜줄 수도 없었을 그녀들을
자유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이제야 위로하고 달래줄 수 있다
한 세기가 되어서야
이제 간신히 진실에 다가서는 이때
좌도 우도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자녀로서
보듬어 주자
그네들이 간절히 소망하던
평화와 자유 대한의 독립과
국권을 위해서라도
이제 평화를 소망하자
이제 평화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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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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