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네트워크 봉우리, 부산서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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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네트워크 봉우리, 부산서 발대식 개최

부산대, 부경대 등 9개 대학, 31개의 동아리 참가

  • 승인 2019-09-09 13:27
  • 최록곤 기자최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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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시 남구 부경대학교 미래관 3층에서 정승환 봉우리 협회장을 비롯한 동아리 회장들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대학 네트워크 동아리 봉우리가 6일 부산시 남구 부경대학교 미래관 3층에서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부산 봉사동아리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봉우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와 봉사단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비용적인 부담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힘든 봉사자들과 기업, 시청, 구청 등 봉사를 필요로 하는 단체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총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 9개 대학, 31개의 동아리가 참석했으며,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 및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참석해 봉우리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펼쳤다.

봉우리에는 총 2700명이 회원으로 속해있으며, 수화 봉사동아리, 반려견 봉사동아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가 모인 만큼,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채경 대외협력국장은 "20년 동안 자원봉사센터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봉사활동을 한번 하는 것도 좋지만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봉우리 협회장은 봉우리를 만든 계기에 대해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봉사할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라며 "이번 봉우리 협약식을 통해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최록곤 기자 le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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