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총력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총력

  • 승인 2019-09-09 10:0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태풍 피해 대처상황 보고회
보령시는 지난 8일 정낙춘 부시장을 주재로 태풍피해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7일 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해 전국에 큰 피해를 주었던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해를 거쳐 북상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인명 피해 5건,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150건, 어선 침몰 2척, 농작물 피해 368건에 108.2ha 등 모두 526건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위해 5일 김동일 시장이 항만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및 농경지, 하천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대비해왔다.

또 6일 18시부터는 2단계 발령, 23시부터는 3단계 격상 발령하여 본청 70명과 읍면동별 50%의 직원이 비상근무하며 피해 파악과 긴급 조치에 주력했고, 285세대가 불편을 겪은 대천동 일원 정전 사고와 도로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은 긴급 복구했다.

아울러 8일에는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재 파악된 피해를 토대로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 연휴 이전까지 긴급한 사항은 즉시 복구토록 지시했다.

특히, 인명피해의 경우 시민안전보험과 재난지원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보상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강구하고, 시설 및 농작물의 경우 피해조사를 마친 뒤 복구계획을 수립해 계획에 따라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재난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재난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이고, 그 다음이 재산 피해"라며, "인명 사고를 겪은 시민들에게 최대한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2.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3.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4.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제 민주당 승리 위해 힘 모아야"
  5. 집 떠난 늑구 열흘째 먹이활동 없어…수색도 체력소진 최소화에 촛점
  1. 원성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의 진면목… 31개 현안으로 본다
  2. 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의 세대교체 선언… 숨겨진 비책은
  3. 세종보 천막농성 환경단체 활동가 하천법 위반 1심서 '무죄'
  4.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 멕시코에서 척추내시경 학술대회
  5. 與 세종시장 경선 조상호 승리…최민호 황운하와 3파전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매 선거마다 정치권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 2026년 6.3 지방선거를 47일 앞둔 지금 그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대전 MBC 시시각각(연출 김지훈, 구성 김정미)은 지난 16일 오후 '6.3 지방선거 민심 어디로'란 타이틀의 시사 토크를 진행했다. 고병권 MBC 기자 사회로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CBS 김정남 기자, 중도일보 이희택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대전과 충남, 세종을 넘어 전국 이슈의 중심에 선 다른 지역 선거 구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시·도지사 선거는 국..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