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내 각 기관·단체, 태풍 '링링' 피해농가 긴급 인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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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내 각 기관·단체, 태풍 '링링' 피해농가 긴급 인력지원!

충남도청, 태안소방서도 지원에 나서

  • 승인 2019-09-10 11:0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풍 피해 농가 인력지원 (3)
10일 태안군 공직자 30명과 충남도청 공직자 30명은 태안읍 일대의 과수 낙과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 인력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태안읍 과수 낙과 피해 현장에서 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공직자 모습.


태안군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발생한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9월 9일 기준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29농가(과수 13농가, 인삼 8농가, 하우스 6농가, 벼 등 2농가)가 500여 명의 인력 지원을 신청했다.

이에 10일 군 공직자 30명과 충남도청 공직자 30명이 태안읍 일대의 과수 낙과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 인력지원에 나섰다.

11일까지 7농가에 147명의 군 공직자와 군부대 인력 등을 투입해 태풍 피해를 입은 인삼시설 철거, 낙과줍기, 벼 세우기 등을 실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20농가에 424명이 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피해농가 복구 인력 지원 소요량을 추가로 파악해 추석명절 이후 군 전부서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태풍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태안 관내 피해 농가로 ▲비닐하우스 파이프 철거 등 잔존물 제거 ▲피해 농작물지지 및 낙과수거 지원 ▲급·배수 및 식수 지원, 위험간판, 절단 전신주 등 잠재 위험 제거 등에 지원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풍 피해 상황을 철저히 조사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태풍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태풍피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태풍 피해 농가들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 농정과(041-670-2816)로 신청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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