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왕 즉위식날 도쿄는 ‘차분’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새 일왕 즉위식날 도쿄는 ‘차분’

새벽부터 강한 바람.비 내려
NHK TV 특집방송 내보내

  • 승인 2019-10-22 13:46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도쿄거리
사진은 동경도 신주쿠구 요츠야 소재 한국문화원 앞에서 바라본 도심 전경.
제126대 나루히토(59) 새 일왕의 즉위식이 열리는 22일 도쿄는 새벽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

국빈 방문에 대비해 도로변 곳곳에는 경찰과 경찰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을 뿐, 도심 내 거리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NHK TV는 이날 아침부터 일왕 즉위식과 관련, 특집 방송을 내보냈다.

일왕의 거처인 황거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30분간 열릴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찰스 영국 왕세자,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등 174개 국가 및 지역·지구 대표 400명이 축하사절로 참석한다. 각국의 축하사절단은 지난 21일부터 하네다공항 등을 통해 속속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서는 아베 신조 총리와 중·참의원 의원, 최고재판소 장관 등 1600명이 참가한다.

도쿄도 치요다구 치요다 1-1에 위치한 황거는 115만㎡ 면적으로 명칭은 에도성에서 궁성으로 또 황거로 변천됐으며, 황거로 사용되던 에도성의 니시노마루 구역이 1873년 대화재로 손실돼 메이지 궁전으로 건립됐다.

이후 메이지궁전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손실돼 1968년 메이지궁전이 소실된 자리에 현재의 궁전을 세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열 예정이던 나루히토 일왕 내외의 축하 카퍼레이드는 태풍 19호 피해로 인해 다음달 10일로 연기됐다.

저녁에는 궁정연회가 열리며, 연회에서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한 각국의 대표 1명씩이 참석한다.

도쿄=백운석 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2. 세종시민과 기업의 상생 축제… 31일 도담동서 개막
  3.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성료…31개 읍면동 24개 종목 열전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충남농기원, '다단 수경 재배 기술' 개발…부추 생산성 강화 기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