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초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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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초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육' 호응

학교 운동장에 에어돔 형태 설치… 유치원생까지 수업 참여

  • 승인 2019-12-09 12:4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남선초 이동식 생존수영 (2)
남선초가 겨울철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에어돔 형태의 이동식 수영장을 운동장에 설치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선진 수상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남선초는 수영·체육활동 등 생활체육 및 수상안전 교육체험장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기존 운영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어울림 수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두고 있다.

에어돔 형태의 수영장은 실내온도 및 수온유지가 적절해 학생들이 따뜻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2인(남, 녀) 생존수영강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운동장에 설치된 수영장이라 공간에 대한 부담감 물에 대한 공포도 줄어들어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 가능하다.

유치원 학부모 김 모씨는 "기존의 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하여 아쉬웠는데, 유치원 원아들과 저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며 수상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근숙 남선초 교장은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하여 생존수영을 배우러 외부로 나갈 때마다 오가는 시간과 거리가 만만치 않아 아쉬움이 있었으나, 도심속 자연친화적인 산속에 자리잡은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선진 수상안전교육이 이루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어돔을 활용한 생존수영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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