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라면 100인분' 끓이기 왜?..."미치겠다 너무 화가 난다"

  • 문화
  • 케이컬쳐

'놀면 뭐하니' 유재석 '라면 100인분' 끓이기 왜?..."미치겠다 너무 화가 난다"

  • 승인 2020-01-15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15 (15)
'놀면 뭐하니' 유산슬(유재석)이 소속사인 MBC 구내식당에서 라면 100인분 끓이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이 MBC 구내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산슬은 구내식당 셰프가 끓여준 특식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그의 식사가 끝나자마자 셰프는 "이제 직원들 간식 시간인데 유산슬이 '인생 라면'을 끓여주시면 될 것 같다"며 라면을 끓여주기를 제안했다.

알고 보니 신년맞이 떡라면 끓이기 미션으로 모든 것은 제작진의 계획이었다. 유산슬이 라면을 먹는 동안 이미 구내식당 입구에서는 스태프들이 유산슬의 인생 라면을 홍보하고 있었다.

100그릇 전량 소진을 목표로 유산슬은 본격적으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셰프가 사라지고 혼자 100인분을 담당하게 되자 어쩔 줄 몰라 했다. 면이 불어버리자 당황했고, 배식 양 조절도 실패했다. 밀려드는 사람들에 그는 "미치겠다. 너무 화가 난다. 갑자기 라면 먹다가"라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유산슬은 자신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직원들에게 "죄송하다"며 일일이 사과했다. 마침내 100인분을 모두 끓인 그는 돌아온 셰프와 함께 직원들의 시식평을 확인했다. 유산슬은 이어지는 호평에 뿌듯해 하던 것도 잠시 "이제 라면집을 운영하셔야 한다"는 김태호 PD의 말에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