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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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인기 만점

  • 승인 2020-01-18 11:13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천안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별로 조기마감과 2배 이상 많은 기업이 사업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 기업이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직무 관련 교육, 월 10만원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됐다.

소재·부품 국산화와 국내 기업 발전에 기여할 일본 수출규제 대응 경쟁력 강화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 10인 이상의 관내 소재·부품·기계·장비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지역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사업과 동일한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기업을 모집한 가운데 당초 모집인원인 39개 기업, 청년 116명을 넘는 84개 기업이 신청해 모집을 마감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게 천안시는 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올해 69억원을 투입, 10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의 청년 취업난 해소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일자리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어려운 여건의 기업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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