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금밤' 이승기 "기름에 손을 넣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다"...한과 공장서 고군분투

  • 문화
  • 케이컬쳐

'금금밤' 이승기 "기름에 손을 넣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다"...한과 공장서 고군분투

  • 승인 2020-01-22 00:0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1-22 (3)
'금금밤' 이승기가 한과 공장에서 고군분투했다.

최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는 이승기의 '체험 삶의 공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섰다. 이승기는 "지난번 공장 체험은 미흡했다. 철학이 없었다. 처음부터 이분들과 함께 해야 정신과 몸이 최적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한과 공장 직원들과 함께 출근 버스를 탔다. 직원들은 이승기를 반가워하며 홍시를 건넸고, 이승기는 "선배들 사랑을 받고 시작한다"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직원들은 "일복 터질 때 왔다"며 이승기를 놀렸다.

공장에 도착한 이승기는 가장 먼저 유과 튀기기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사장님의 친절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서툰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계속된 실패에 "기름에 손을 넣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다. 연말 시상식보다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유과 튀기기에 성공했다. 짧은 시간에 폭풍 성장한 이승기. 이를 본 사장님은 "이제 너무 잘한다. 여기서 계속 일하는 건 어떠냐"며 이직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재단 작업과 고물 묻히기 작업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고, 직원들은 "나랑 같이 일하자"고 말했다.

오전에 맹활약하던 이승기는 오후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택배 포장 작업에서 힘이 빠진 것. 이승기는 "명성에 누를 안 끼치게 하겠다"면서도 계속 실수를 했다. 리본 묶는 작업에서도 이승기는 "못할 것 같다"며 포기했다.

한과 만들기부터 포장까지 끝낸 이승기. 이승기는 "처음 해보는 일이라 능숙하지 않았다. 그래도 마음만큼은 열심히 했다. 이제 한과를 주문해서 먹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우리 것에 대해 안 부분이 좋았다. 마지막 포장 작업에서 집중력을 잃은게 아쉬웠다. 역전패를 당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